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김부겸 총리 인준안' 오후 협상도 결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야가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장관 후보자 3명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오늘 협상을 벌였지만,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결렬됐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첫 회동에 이어 오후에는 의장 참석 없이 두번째 회동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인만큼 총리 자리를 하루라도 비워둘 수 없다"고 재촉했지만, 국민의힘은 "세 장관 후보자 뿐 아니라 총리 후보자도 부적격"이라고 맞서면서 평행선을 그었습니다.

[이수강]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