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2차 사고 등으로 이어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트레일러와 컨테이너가 같이 넘어지면서 편도 2, 3차로를 가로막자 경찰이 1차로 운행을 유도해 소통을 도왔습니다.
사고 지점 뒤로 차량이 길게 이어지면서 1시간∼1시간 30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선 변경을 하다가 핸들을 놓쳐 트레일러가 넘어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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