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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불가리스 역풍' 남양, 비대위 전환…소유·경영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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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 효과를 과장해 물의를 빚은 남양유업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영 쇄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최대 주주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 구조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13일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를 77.8% 저감 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홍원식 회장이 지난 4일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