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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日 후쿠시마 오염수 원전서 1㎞ 떨어진 바다 방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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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설비로 거른 후 배출하는 장소로 원전에서 1㎞ 정도 떨어진 바닷속 또는 원전 인근 해상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일본 정부가 최근 확정한 해양 방출 구상과 관련해서 이런 배출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바닷속에 방출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했지만, 작업용 선박 확보 등에 지장이 생겨서 원전 부지에 가까운 해안에서 배수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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