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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故 손정민 씨 아버지 "명명백백해질 때까지 파헤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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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빈소 못 떠나는 아버지들 "사인 명백히 밝혀야"

"의혹 산더미인데…친구는 변호사 대동"

침착했던 아버지 "이제는 정신적·육체적 한계"

"아껴둔 휴가도 모두 써…진실 밝혀질 때까지"

[앵커]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주검으로 돌아온 22살 대학생 손정민 씨, 그리고 평택항에서 작업을 하다 떨어진 철판에 목숨을 잃은 23살 노동자 이선호 씨,

아들을 잃은 아버지들은 소중한 아들이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이유를 밝히겠다며 오늘도 사건 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박희재 기자가 차례로 만났습니다.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 아버지는 오늘도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