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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부문, 1분기 영업이익률 1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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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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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이 바이오 사업 부문 1분기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10일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 부문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7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늘었다. 영업이익은 50.7% 증가한 77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10%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 마케팅으로 사료,축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며 '코로나19에 따라 세계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해외 사업서 새 기회를 만들겠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만 바이오 사업 부문 관계자는 '축산 시장 기반 사업이므로 제약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식품업계는 바이오 사업 부문을 신설, 바이오시밀러 등을 통한 새 시장 활로 찾기에 나선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사료,축산사업에만 집중해왔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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