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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한국파마 주가 13%↑..."제넨셀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 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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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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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9분 기준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3.43%(6250원) 상승한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파마 시가총액은 5759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144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국파마는 지난달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맺었다.

제넨셀은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모델 실험을 진행한 결과 천연생약재 담팔수 원료의 유효성이 입증됐다.

한국파마와 제넨셀은 원료, 완제품 생산, 제형 연구 및 임상시험 등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해 치료제 개발에 나서게 된다.

제넨셀 관계자는 "관절염 동물실험 모델에서 우수한 염증 완화와 진통효과가 관찰됐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2상 IND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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