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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트러스톤자산운용, 코스닥벤처 공모주 리츠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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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자산운용은 코스닥벤처 공모주와 리츠투자를 기본 운용전략으로 하는 ‘트러스톤 코스닥벤처 공모주 리츠 펀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선비즈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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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벤처 펀드는 펀드 가입 후 3년간 유지하면 투자금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펀드가 벤처기업 신주에 15% 이상을,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기업에 35%이상을 의무 보유해야한다. 펀드 가입자는 코스닥 공모주의 우선 배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트러스톤 코스닥벤처 공모주 리츠 펀드는 지수선물 등을 이용한 헤지 전략으로 변동성을 줄이고 기업공개(IPO) 우선 배정으로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자산의 20% 이하를 상장 리츠에 투자해 5∼7% 수준의 배당수익과 가격상승에 따른 차익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펀드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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