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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예탁원, 화훼농가 지원 나서…"코로나 어려움 함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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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한국예탁결제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예탁원은 지난 7일 직원들과 예탁결제원 직원 및 부산광역시 남구 지역 복지관(남구노인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를 대상으로 화훼 약 1750개를 나누면서 화훼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화훼농가를 포함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 사회기관 등을 적극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유혜림 기자(wisefore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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