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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4주년 문 대통령 지지율, 조사기관별로 ‘등락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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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3%p 오른 36%

KSOI 5.7%p 떨어진 33.9%


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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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로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조사기관별로 등락했다.

리얼미터가 <와이티엔>(YTN) 의뢰로 지난 3·4·6·7일 나흘동안 전국 유권자 2015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36%였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3%포인트 내린 60.3%로 집계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대통령 국정 평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은 2.4%포인트 오른 30.2%를 기록하며 일주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 국민의힘이 지난주 대비 2.0%포인트 내린 35.3%를 보였다.

반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교통방송>(TBS) 의뢰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를 보면, 지난주보다 5.7%포인트 떨어진 33.9%였다. 부정 평가는 7.1%포인트 오른 62%로, 긍·부정 격차는 12.8%포인트 늘어나 28.1%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도 국민의힘이 3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다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6%포인트 오른 34%를,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떨어진 29.4%를 각각 기록했다. 대통령·여당 지지도 모두 리얼미터와는 정반대의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은 “재보선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재보선 이후 조사응답자 가운데 진보성향층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중도는 크게 증가한 반면, 보수는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전화 90%, 유선전화 10%의 비율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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