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청주소식] 악취배출시설 944곳 점검…기준 초과시 과태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청주시청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악취배출시설 944곳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악취 신고 대상 시설의 경우 방지시설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업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를 검사할 예정이다.

오염도 검사에서 배출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 과태료(최고 200만원 이하) 부과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오창산업단지 등 33곳에 설치된 무인 악취 측정기를 통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