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가연성 폐기물이 많아 2시간 넘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큰 불길을 잡아도 폐기물들 사이에 있는 불씨까지 모두 잡는 데까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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