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된 서초정보건진료소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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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보건소는 10일부터 신축 이전한 광시면 '서초정보건진료소' 진료업무를 개시한다.
서초정보건진료소는 지난 1986년 최초 건축 후 35년간 취약한 농촌 지역의 의료문제를 해소하는 1차 보건 진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해왔으나 최근에는 건물 협소 및 노후화,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2019년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총사업비 4억2500만원(국비 2억300만원, 도비 5000만원, 군비 1억7200만원)을 투입해 진료소 신축과 이전을 완료했다.
서초정보건진료소는 건축면적 154㎡, 지상 1층 규모로 진료실, 다목적실, 건강증진실, 소회의실 등 지역민의 요구에 맞는 쾌적하고 편안한 보건의료 시설로 조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인 주민 쉼터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살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산=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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