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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대전, 주민센터 직원 확진…감염경로 미궁 연쇄감염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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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유성구 요양원 입소자 3번째 사망자 나와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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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동 주민센터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판암2동 주민센터 직원인 20대가 서울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를 받은 뒤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료를 비롯해 2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777번(서구 40대)과 관련해 교회 등에 대한 연쇄감염도 3명 더 나와 관련 누적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1826번은 앞서 확진된 서구의 교회 교인인 1823번의 자녀이고, 1827번은 1823번의 배우자다. 1828번은 1795번(서구 20대)와 서구의 한 식당에서 접촉한 뒤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달 29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성구 지족동의 요양병원에선 세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718번(유성구 90대 )과 1724번(유성구 80대)에 이어 이날 1721번(90대)이 치료 9일 만에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대전에선 20번째 사망사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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