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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에 남희숙씨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 남 신임 관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자료관리과장, 연구기획과장, 조사연구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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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병삼·김성구·윤희조 교수. 대한불교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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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 7일 ‘제11회 원효학술상’ 학자부문 대상 수상자로 정병삼 숙명여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정 교수는 저서 <한국불교사>가 불교라는 시선을 통해 한국사 전 시기를 서술했다는 사학적 의미에 더해 한국 불교 문화사, 사상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후학 연구에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상금은 3천만원이다. 학자 부문 특별상(상금 1500만원)은 김성구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윤희조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가, 학생부문 은상(300만원)은 동국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이진화(명원스님)씨와 동방문화대학원대 박사과정에 있는 임시연 학생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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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반기문 전 총장


◇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6일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으로부터 미얀마 아동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 1만 달러를 후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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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노준 총장과 양형택 대표이사. 안양대 제공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지난 7일 화장품 포장용기 전문 제조업체 동기PNI(대표이사 양형택)로부터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받았다. 기금은 글로벌경영학과와 화장품발명디자인 전공이 협력해 운영하는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인(Big data Literacy Design)’ 연계 전공 사업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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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대리.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공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7일 직원 박현수 대리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박 대리는 지난 2009년 헌혈을 하던 중 혈액암 환자들을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했고, 지난 2월 한국 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조직적합성항원 유전형질이 일치하는 환자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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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와 김빛내리 서울대 석좌교수.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7일 연구부총장인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 외국인 회원으로 선임됐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와 함께 한국인 최초 선임으로, 이 교수는 세계 3대 아카데미인 미국공학한림원, 미국국립과학원, 영국왕립학회 회원으로 동시에 이름을 올린 국내 유일한 과학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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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오른쪽 둘째) 이사장과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들.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은 지난 6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동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의 수술 지원금 1천만원을 전했다. 같은 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만5천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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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병헌 금비·삼화왕관 회장, 유경선 연세대 총동문회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정희자 여사, 김선협 대우재단 이사장, 김선용 대우학원 상임이사. 연세대 제공


◇ 연세대는 지난 7일 신촌교정에서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 연세대 상경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은 연세대 상경대 동창회장, 연세대 총동문회장을 지내고,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지 50만 평을 기증하는 등 캠퍼스 건축기금과 장학·발전기금을 여러 차례 기부했다.

◇ 심산 김창숙 선생 기념사업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 애국지사 묘역에서 김창숙 선생의 59주기 추모 제례를 봉행한다.

◇ 통계청은 지난 7일 제7기 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단 온라인 발대식을 했다. 대학생 재능기부단은 통계교육 신청을 한 초중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시간, 방과 후 학습, 토요학교, 방학캠프 등 맞춤형 통계교육을 한다.

◇ 한국철도·서울시는 지난 7일 거리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을 돕는 ‘희망의 친구들' 사업 협약을 맺었다. 서울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일대 노숙인 40명을 선발해 안전교육 등을 받도록 한 후 6개월간 한국철도에서 제공하는 일자리에서 일하도록 할 예정이다.

◇ 한국방송은 7월 21∼30일 제34회 티브이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를 한다. 공모 부문은 7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제출서류는 시놉시스 1~3매와 대본 30~35매가 포함된 한글 문서 파일이다. 상금은 최대 1천만원이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무료로 6회 한다. 누리집(library.nihc.go.kr) 참고.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7, 11, 18일에 경복궁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참가자는 한복을 입고 수어 해설 전용 홍보물을 참고해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고, 휴대전화로 홍보물에 인쇄된 정보무늬(QR 코드)를 촬영하면 수어 해설 영상을 볼 수 있다.

◇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지난 7일부터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 모두 82개 영화 상영관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국내 뮤지컬 공연 실황이 해외 영화관에서 실시간 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양의 노래>는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metatheater.live)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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