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유인항천 발표를 인용해 이 로켓 잔해가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대부분 소멸했다면서 이는 일상적인 우주 개발 국가들이 겪는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우주 전문가들도 중국 로켓이 대부분 경량 소재로 이뤄진데다 대기권 재진입 시 대부분 쉽게 타버리게 돼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로켓이 친환경 연료를 사용해 일부 잔해가 바다에 떨어지더라도 수질 오염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그제(7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로켓은 특수한 기술을 사용해 설계돼 대부분 부품이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불에 타 사라질 것"이라며 "항공 활동과 지구에 해를 끼칠 확률이 매우 낮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