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민시장 6개 점포 돌며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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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휴대전화로 돈을 송금했다고 속이고 물건만 받아간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대전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33)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월 대전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 과일가게 등 6개 점포를 돌아다니면서 물건값을 휴대전화로 송금해주는 척 속여 33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휴대전화로 돈을 송금하기 직전 단계를 보여준 뒤 마치 이체가 완료된 것처럼 상인들을 속였다.
피해 상인들은 온라인 거래에 익숙하지 않아 직접 통장 내역을 보고서야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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