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진운성 회장 '충북 소비촉진 챌린지'

[신홍균 기자]

진운성 청주예총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청주예총 관계자들과 서문시장 앞에서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를 하고 있다.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이 최근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지난 3월 4일 충북경제지킴이 발대식 당시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진 회장은 '골목식당 이용하高, 전통시장 이용하高, 지역화폐 이용하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어나 어렵고 힘든 생활이 지속되고 있지만 힘을 모아 소비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다음 주자로 청주민예총 김재규 회장과 청주문화의집 유제완 관장을 지목했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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