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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친문이 지핀 '경선연기론'에 與 갈등 기류…이재명 반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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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에서는 오는 9월 초로 예정된 대선 후보 경선을 11월 정도로 미루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보다 너무 빨리 후보를 뽑아서 좋을 일이 없다는 이유겠지요. 그런데 이 문제가 그리 간단치는 않습니다. 앞서가는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는 빨리 경선을 하고 싶을 테고 나머지 주자들은 시간을 벌고 싶을 겁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민주당 내부가 경선 일정을 두고 좀 소란스러울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