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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밴드의 ‘범 내려온다’에서 독특한 안무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던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 신곡에 협업했다.
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콜드플레이의 새 싱글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퍼포먼스 영상에는 연주를 펼치는 콜드플레이 멤버들 앞에 다채로운 색의 홀로그램 댄서들이 등장해 개성 있는 춤사위를 선보인다.
워너뮤직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이 영상은 무용수들의 안무 영상을 홀로그램으로 제작해 콜드플레이의 연주 영상과 합성해 만든 것이다.
이번 영상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콜드플레이의 장기적인 협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김보람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된 단체다. 밴드 이날치와 협업한 네이버 ‘온스테이지’ 영상,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으로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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