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센트럴 수아주’ 모델하우스 7일 오픈…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입지 오피스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입지에 자리한 첫 오피스텔이 7일(금) 모델하우스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일원에 지하 5층~지상 8층 오피스텔 전용 25~62㎡, 총 140실 규모로 선보여진다.

해당 오피스텔은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중심 메인도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중심상업지역이 있다. 단지가 조성되면 상업 지역 일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 교통망도 좋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현재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철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가까이 자리해 주변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밖에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좋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에서 직선거리 1㎞ 이내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다. 삼성전자는 1·2공장을 준공했고, 올해 안에 3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4~6공장도 설립이 예정돼 있다. 인근 종사자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배후수요 역시 더욱 탄탄해진다.

고덕 센트럴 수아주 가까이에는 고덕수변공원, 함박산 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1㎞ 이내에 예술의 전당과 박물관, 도서관 용지도 있어 개발 완료 시 다채로운 문화 예술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고덕 센트럴 수아주 시공은 은일종합건설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고덕중앙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이투데이/박소영 기자(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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