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특수코팅 필름을 생산하는 플루콘이 전북 익산시 제3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7일 익산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
플루콘은 내년까지 31억원을 들여 익산 제3 일반산업단지 9천여㎡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반도체용 특수코팅 필름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납품하며, 최근 수요가 급증해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협약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플루콘의 투자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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