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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년 유효' 오픈 항공권, 항공사는 안내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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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행기 티켓 중에는 일정 기간 안에 원하는 날짜에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오픈 항공권이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외국으로 나갈 수 없게 되면서 유효기간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항공사가 유효기간 만기 안내를 전혀 해주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우즈베키스탄 주재원이었던 김현수 씨는 지난 2019년 한국행 오픈 항공권을 샀다가 코로나19로 한국행 노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쓸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