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 늘어…산발적 발생 지속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확진자 다수가 발생한 경남 사천과 강원도 원주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1명씩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사천 부대는 누적 확진자가 14명, 원주 부대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남양주, 충남 홍성 육군 부대와 계룡 공군 부대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나왔습니다.

이들은 휴가 중 또는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경남 함안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는 입영 뒤 예방적 격리됐던 병사 1명이 해제 전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2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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