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5일 남양성모성지서
프란치스코 교황 |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성모성월인 5월 한 달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을 기원하는 ‘고리 묵주기도’에 동참할 것을 신도들에게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30개 성모성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기원하는 묵주기도가 진행된다.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에서 기도회를 주관하며 공식 온라인 채널(www.vaticannews.va, 페이스북, 유튜브)로 중계된다.
한국에선 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에서 이용훈 주교 주관으로 5일 오후 6시 기도를 봉헌한다. 남양성모성지는 1886년 병인박해 순교자들을 현양하는 순교성지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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