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교황, 세계 30곳서 ‘코로나 종식’ 릴레이 기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은 5일 남양성모성지서

중앙일보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성모성월인 5월 한 달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을 기원하는 ‘고리 묵주기도’에 동참할 것을 신도들에게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30개 성모성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기원하는 묵주기도가 진행된다.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에서 기도회를 주관하며 공식 온라인 채널(www.vaticannews.va, 페이스북, 유튜브)로 중계된다.

한국에선 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에서 이용훈 주교 주관으로 5일 오후 6시 기도를 봉헌한다. 남양성모성지는 1886년 병인박해 순교자들을 현양하는 순교성지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vangogh@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