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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불가리스 역풍' 남양, 대표 사임…대리점주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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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사 유제품에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사태 발생 3주 만에 대표가 사임했습니다. 회장은 오늘(4일) 사과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리점주들은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가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 논란과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