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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 왜 뺏겨" 병사 때려 무릎뼈 골절…"신고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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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육군 병사가 군 간부에게 폭행을 당해 무릎뼈가 골절됐습니다. 풋살 경기를 하던 중 공을 뺏기자 폭행했다는 것인데, 피해 병사는 부대 간부들이 신고까지 막으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육군 22사단 소속 A 병사가 그제(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A 병사는 이 글에서 지난 1월 풋살 경기 중 군 간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