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정보 노출 사실도 몰라"…"본인이 알아서 해결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문제는 이렇게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한테 계속 가고 있다는 것을 정작 당사자는 모른다는 점입니다. 통신사는 번호를 옮긴 사람이 금융기관이나 해당 업체에 하나하나 다 전화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런 개인정보는 언제든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계속해서,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B 씨 휴대전화 번호를 이전에 쓰던 사람의 집을 찾아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