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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후보지 곳곳 투기 정황…결국 택지 발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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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한 정부가 오늘(29일) 신규 택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울산과 대전만 나왔을 뿐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수도권은 오늘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수도권의 주요 후보 지역에서 투기가 의심되는 정황이 여럿 포착되면서 발표가 미뤄진 것입니다. 정부는 이런 석연찮은 거래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먼저,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자주 거론되는 김포 고촌읍입니다.


개발 소문에 LH 사태 전까지는 외지인들의 땅 매입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