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빗썸 강남센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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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000만원을 밑돌며 하락세를 타던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6200만원대로 올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6241만원이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6251만9000원에 거래됐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국내 거래소에서 개당 8000만원을 넘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큰 폭의 내림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6000만원을 밑돌았으나 오후 들어 반등하는 모양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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