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취재진에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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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26일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외교부에 깜짝 나타났다.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다음달 30일부터 1박2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녹색미래 정상회의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외교부 청사를 찾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P4G 정상회의의 취지와 기후변화 문제에 함께 대응하는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의 노력, 정책 등을 알리기 위한 기획홍보용 촬영하기 위해서 외교부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윌리엄과 벤틀리 두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궁금증과 질문을 통해 국민들께 더 친절하고 더 쉽게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알리기 위해 이를 기획했다.
이날 세 사람은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단장인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비롯해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도 함께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촬영분은 P4G 개최 전 외교부 소셜미디어에 게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다.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정부기관과 기업, 시민사회가 연대한다. 현재 12개 중견국가 (남아공, 네덜란드, 대한민국, 덴마크, 멕시코, 방글라데시, 베트남,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케냐, 칠레, 콜롬비아)가 참여하고 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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