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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나만 몰랐던 '나의 범죄 기록'…21년 만에 드러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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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맥브라이드 : 처음 들은 말이 '중대 횡령'이었어요. 그 말을 듣고 심장마비가 오는 줄 알았죠.]

'중대 횡령'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에 놀란 맥브라이드 씨는 검찰의 설명을 듣고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자신이 21년 전 빌린 비디오테이프를 반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범죄자로 기록돼 있던 겁니다.

테이프의 제목은 "10대 마녀 사브리나", 자신은 본 적도 없는 청소년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