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디어 마더 (사진= 한국일보사 제공) 2021.04.2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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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엄마는 '○○엄마' '○○네 안사람'이라는 호칭에 익숙해져, 어느새 진짜 이름을 잃어버렸다.
'디어마더'는 엄마의 생애에 대해 엄마의 삶과 시간, 역사를 엄마의 언어로 기록한 책이다.
자녀가 엄마의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와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베테랑 기자들이 질문을 만들었다.
책은 평소의 대화와는 조금 다르게 첫 말문을 여는 법부터, 엄마의 삶을 찬찬히 되짚어 나가는 질문 86개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의 탄생과 어린 시절, 나를 만나기 전과 후의 삶, 엄마로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잊고 있었던 엄마의 꿈까지 담겨 ‘나의 엄마’가 아닌 한 여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 속에는 엄마의 취향을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 '엄마의 한 마디' 등 빈 칸 채우기 질문도 있다 김지은·김주성·김혜영·양진하·이혜미 지음, 216쪽, 한국일보사,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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