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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기업 다트미디어(대표 박천성)는 자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광고를 위한 AI 기반 미디어믹스 추천 시스템' 프로젝트가 2021년 정부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시행된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자기 사업 분야에서 AI를 활용코자 하는 국내 중소·벤처·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이하, 바우처)을 지급하는 제도다.
'AI 기반 미디어믹스 추천 시스템'은 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1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효율적 광고 집행을 위해 AI를 활용, 목표 고객을 찾고 최적의 미디어믹스를 만들어 가는 솔루션이다. 방대한 광고·마케팅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테크를 활용 지능형 추천 모형을 개발하는 게 핵심 과제다.
다트미디어는 지난 해 디지털 광고 통합 분석 솔루션인 '디원(dONE)'을 개발해 온라인광고대상 테크앤솔루션 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애드텍 기업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트미디어 관계자는 “AI 바우처 사업 최종 선정은 디지털 광고의 핵심 트렌드인 프로그래매틱 플랫폼으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 글로벌 미디어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 사업은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에프에이솔루션이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AI 추천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에프에이솔루션은 금융 솔루션 부문에서 개발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은 업체다. 오랜 기간 축적된 데이터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AI 지능형 고객 발굴 및 상품 추천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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