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기업들과 'P4G 서울 정상회의' 업무협약 체결

KB금융·KT·SKT·삼성전자 등 23개사…"기후행동 실천"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관련 업무협약식 (외교부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외교부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국내외 23개 기업들이 오는 5월 열리는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외교부는 20일 배포한 자료에서 "기업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P4G×기업명'과 같은 형태로 제품 브랜드화 모색하고, 준비기획단은 정상회의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외교부에 따르면 업무협약 참여 기업들은 이번 P4G 정상회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거나 친환경 행사 개최 등과 같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연철 준비기획단장은 "기업들과의의 협력을 통해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무협약이 기업의 기후행동 실천, 친환경 경영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 명단.

ΔKB금융 ΔKT ΔLG화학 ΔSK텔레콤 Δ그레이프랩 Δ단하주단 Δ대림미술관 Δ동구밭 Δ삼성전자 Δ세계자연기금(WWF) Δ영원무역홀딩스(노스페이스) Δ이케아코리아 Δ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삼다수) Δ지구인컴퍼니 Δ케미스트리 인더스트리(큐클리프) Δ쿠팡 Δ트리플래닛 Δ풀무원 Δ플리츠마마 Δ한화 Δ할리케이 Δ호호당 Δ효성티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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