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 빠르면 1년 6개월 후 타이완 외해에 도달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타이완해양대 해양환경정보학과 연구팀은 위성 자료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동영상을 통해 후쿠시마원전의 오염수가 매일 방류되면 빠르면 1년 6개월 후 타이완 외해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출 각각 1년 후(위쪽), 10년 후 모습 (사진=국립타이완해양대 캡처,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연구팀은 오염수가 1년 동안 배출되면 쿠로시오해류를 따라 북태평양 중앙으로 흘러가고, 4년간 배출되면 북미 서해안, 7년간 배출되면 북태평양 전역이 영향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