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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주인 모른다더니 "사촌 명의"…국토부 공무원 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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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제주 제2공항이 어디에 들어설지 미리 알고, 친인척 명의로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땅 주인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는데, 지인과의 대화에서 거짓말이 들통났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바다를 눈앞에 둔 토지입니다.

제주 제2공항 예정지에서 2km가량 떨어져 있어 최근 거래 가격이 훌쩍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