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속보]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과 정양석 사무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직에서 조기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조속히 정상 지도체제가 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임시체제가 오래가는 건 맞지 않기 때문에 조속히 원내대표를 뽑고 (새)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조기 퇴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 권한대행의 원내대표 임기는 오는 5월29일까지다. 주 권한대행은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검토 중이다.

yuni@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