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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남도 장어탕의 풍성함[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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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민물장어, 갯장어, 붕장어 등 장어가 여러 가지다. 특히 남쪽 바닷가에서는 ‘아나고’로 많이 알려진 붕장어로 끓인 장어탕이 흔하다. 고흥, 여수 등 남도에서는 평소 기운이 없어 보이면 장어탕을 권하곤 한다. 스타일도 여러 가지다. 푹 고아 갈아진 장어탕부터 토막 친 장어를 끓여 입안에서 스르르 무너지듯 부드러운 것까지 그 방식이 다양하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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