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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역정치와 지방자치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안철수 복심 김도식 내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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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영 약속이행 탄력 물꼬트나

“15일 내정 통보…임명절차 남아”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추진…내주 당원의견 수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복심인 김도식(사진) 비서실장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15일 서울시와 국민의당에 따르면 오 시장은 최근 김 비서실장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할 계획임을 국민의당 측에 통보했다. 김 비서실장은 현재 임명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 비서실장은 2012년 안 대표가 대선에 출마했을 때부터 그를 보좌한 인물이다.

김 비서실장은 “오늘(15일) 서울시로부터 정무부시장직으로 내정 통보를 받았다”면서 “다만 아직 정식 임명 절차들이 남아있는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 시장과 안 대표의 ‘서울시 공동경영’ 약속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시장에 당선되면 카운터파트인 국민의당과 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지지부진하던 오 시장과 안 대표 측의 서울시 공동운영도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오 시장이 당적을 두고 있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을 추진 중이다. 이는 안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제안한 것이다. 양측은 다음주 주말쯤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내일(16일) 의원총회를 열어 합당에 대한 의견을 정리할 것”이라며 “월요일(19일) 전국 시도당위원장 회의도 열어 정리할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도 합당 관련 의견을 당원들에게 묻는 절차를 다음 주말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다음 주말 정도면 그런 과정(의견수렴 절차)을 다 거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국민의힘도 다음 주 정도까지는 진행하는 것으로 아는데, 정확하게 같은 날에 마치는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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