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4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5362위안으로 전날 1달러=6.5454위안 대비 0.0092위안, 0.14% 올렸다.
2거래일째 오르면서 3월25일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958위안으로 전일(5.9836위안)보다 0.0122위안, 0.20% 내렸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3분(한국시간 10시53분) 시점에 1달러=6.5383~6.5389위안, 100엔=6.0087~6.0095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3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452위안, 100엔=5.9913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122위안, 1홍콩달러=0.84083위안, 1영국 파운드=8.9914위안, 1스위스 프랑=7.1012위안, 1호주달러=4.9962위안, 1싱가포르 달러=4.8770위안, 1위안=171.7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153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에 달해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다.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