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10년 만의 시청 입성한 오세훈 "다시 뛰는 서울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무상급식 사태로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던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3선 시장으로 복귀하며 10년 만에 다시 시청으로 출근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당선이 유력해진 오늘(8일) 새벽,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서울시민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과거 서울시장 시절에는 머리로 일했지만, 앞으로는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겠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을 위로하고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