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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노부부 집 앞서 강도질…식당 주인에 협박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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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시아계 70대 노부부가 자신의 집 바로 앞에서 공격당했습니다. 금품을 빼앗고 있던 강도들은 집안에 있던 아들이 큰 칼을 들고 뛰어나오자 줄행랑을 쳤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있는 한 가정집 앞.

성인 남성 4명이 장을 보고 온 아시아계 70대 노부부를 계단 입구에서 에워싼 채 주머니를 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