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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태풍 1호' 일본 접근…호우 · 강풍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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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제1호 태풍이 일본 열도로 접근하면서 장마까지 겹친 일본 남부 지방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천이 범람하고, 열차 운행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꺼번에 불어난 강물이 맹렬한 기세로 쏟아져 내립니다.

산 중턱의 나무가 부러져 도로를 막았고, 빗줄기가 얼마나 거센지 운전자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