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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범행 방법 사전 검색…택배 사진으로 주소 알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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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뿐 아니라 김태현은 사전에 범행 방법까지 자세하게 검색했던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분석을 통해서 계획적 범행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이어서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태현은 범행 당일인 지난달 23일, 슈퍼에 들어가 흉기를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슈퍼 주인의 의심을 받을까 훔친 흉기를 숨긴 채 현금으로 다른 물건을 구매하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