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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상한 땅 거래 수두룩…8년 치 뒤져 16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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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계기로 국세청이 3기 신도시의 최근 8년 치 부동산 거래를 살펴봤는데, 탈세 혐의자가 160명 넘게 확인됐습니다. 개발 보상 권리를 불법으로 거래하고, 농사짓는 척해 세금을 덜 내는 등 탈세 수법도 다양했습니다.

보도에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A 씨는 과천 지역 개발 차익을 노리고 땅 주인들에게 대토 보상권을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