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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산 유흥업소 83명 연쇄 감염…강화된 수칙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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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엿새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휴일이라 검사건수가 적었기 때문인데, 부산에서는 한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80명 넘는 확진자가 왔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확진된 부산의 한 냉장 업체 직원이 앞서 유흥업소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후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용자, 가족과 지인으로 감염이 퍼지면서 확진자가 8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