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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수에즈 운하 좌초 선박 부양…"물류 회복엔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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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째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고 있던 대형 컨테이너선을 물에 띄우는 작업이 부분적으로 성공했습니다. 다만 운하를 통한 물류가 완전히 제자리를 찾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선박정보 웹사이트 '마린트래픽'이 오늘(29일) 올린 에버기븐 호의 상황입니다.

가로 방향으로 완전히 운하를 가로막은 지난 28일 왼쪽 상황과 비교해, 비교적 제방과 평행하게 위치해 정상항로 쪽으로 복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