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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北 "바이든 '결의 위반' 발언은 자위권에 대한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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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는 주권국가의 자위권에 속하는 행동이라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엔 결의 위반' 지적에 반발했습니다.

리병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오늘(2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신형 전술유도탄 시험발사는 국가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권에 속하는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리 비서는 "자위권에 속하는 무기 시험을 두고 미국 대통령이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적대감을 드러낸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한다"며 "자위권에 대한 침해이며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호건 기자(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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