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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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조경식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정보통신과 방송 정책을 오랜 기간 맡아온 정통 관료다.
1963년생인 조 차관은 서울 배재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관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정보통신부 정보보호산업과장·정보이용촉진과장·통신경쟁정책팀장·통신방송정책총괄팀장 등을 지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전파기획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대변인 등을 거쳤다. 미래창조과학부 시절에는 정책기획관, 대변인, 방송진흥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방통위 사무처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상임감사를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대통령정책실 디지털혁신비서관 직을 맡아왔다.
ICT 정책 전문가로서 그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 정책을 조율하고 디지털 뉴딜 등 핵심 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해왔다.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인 의사결정, 정보통신과 방송 정책 부문에서의 전문성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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